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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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하워드-카를로스 부저, 금주의 선수로 선정

기사입력 2010.02.23 15:41 / 기사수정 2010.02.23 15:41

한송희 기자

- 각각 동부, 서부 컨퍼런스 2월 셋째 주 금주의 선주로 선정돼 

[엑스포츠뉴스=한송희 기자] 올랜도 매직에 드와이트 하워드와 유타재즈에 카를로스 부저가 각각 동부, 서부 컨퍼런스 2월 셋째 주(15~21일) 금주의 선수(Player of the Week)로 선정되었다.

하워드는 평균 16.3 리바운드, 5.3블락, 28득점(리그 5위)으로 지난 주 올랜도의 2승 1패를 이끌었다. 지난 21일 하워드는 클리브랜드와의 경기에서 22득점 16리바운드를 올리며 구단 최다 더블더블 타이기록인 18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기도 했다.  17일에는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33득점을 올리며 샤킬 오닐(통산 8,019점)을 제치고 올랜도 매직 최고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드와이트 하워드의 금주의 선수 수상은 이번 시즌 들어 세번째다.

부저는 지난주 휴스턴, 뉴올리언스,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를 차례로 격파하면서 유타 재즈의 4연승을 달성했다. 또 평균 20득점, 15.5리바운드(서부 컨퍼런스 2위)의 활약으로 유타 재즈의 원정 7연승을 이끌고 있다. 지난 21일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23리바운드에 22득점을 보태 연장 접전 끝에 값진 승리를 얻었다. 이번 부저의 금주의 선수 수상은 이번 시즌 들어 두번째이다.


동부와 서부 컨퍼런스의 다른 금주의 선수 후보들로는 레이 앨런(보스턴), 르브론 제임스(클리브랜드), 제이슨 키드(댈러스),  리차드 해밀턴(디트로이트), 마이클 비즐리(마이애미),  저메인 오닐(마이애미), 대런 콜리슨(뉴올리언스),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안드레이 블레츠(워싱턴) 등이 있다.

[사진ⓒNBA 미디어 제공]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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