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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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스윙스의 해명 #깔짝 운동 #은퇴 발언 #돈까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6.19 08:0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래퍼 스윙스가 ‘라디오스타’에서 솔직한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쿤스트가 출연하는 ‘쇼미더트롯’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스윙스는 ‘깔짝 운동’으로 심한 놀림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의 운동 영상을 본 네티즌들이 깔짝대는 것 같다고 놀렸던 것. 이에 분노하던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입장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스윙스는 전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단정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중후한 목소리 톤과 진중한 발언으로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 이에 윤종신이 “느낌이 달라졌다”하고 놀라워하자 그는 “형님, 저 변했어요”라고 답하기도.

그런가 하면 스윙스는 은퇴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밝힐 예정.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무의식 중에 은퇴를 언급했던 그는 솔직한 현재 심경도 털어놓으며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

이어 스윙스는 그가 이끄는 ‘인디고뮤직’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한국힙합어워즈에서 ‘올해의 레이블’ 상을 수상했다고. 키드밀리, 영비, 재키와이 등 핫한 소속 아티스트들을 나열하며 자부심을 드러낸 그는 본인이 생각하는 순위도 솔직하게 밝혔다.


스윙스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됐다. 그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돈가스를 먹으며 “이거 완전 힙합인데?”라는 발언을 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바. 그는 이 말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고. 이에 MC들은 “이거 완전 개그인데?” 등의 패러디를 쏟아내며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19일 오후 11시 5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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