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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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좀비' 정찬성, 23일 랭킹 5위 모이카노와 대결

기사입력 2019.06.18 16:02 / 기사수정 2019.06.18 16:13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정찬성이 UFC 무대에 출격한다.

정찬성은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23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메인이벤트 경기에 출전한다. 상대는 페더급 랭킹 5위 헤나토 모이카노(브라질)다.

정찬성은 시차 적응과 전지훈련을 위해 4주전부터 미국으로 향했다. 지난 17일에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훈련을 공개하고, 도와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경기는 정찬성에게 중요하다. 정찬성은 지난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야이르 로드리게스에 엘보우를 맞고 쓰러졌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터라 너무나도 아쉬운 순간이었다. 10위권 밖의 로드리게스에게 패배며 정찬성은 랭킹 13위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톱랭커 모이카노를 꺾는다면 곧바로 타이틀 도전 경쟁이 가능하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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