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21 11:48 / 기사수정 2010.02.21 11:48
[엑스포츠뉴스=김지한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3인방, 이정수(단국대)-성시백(용인시청)-이호석(고양시청)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준결승에 모두 진출했다.
이정수는 21일 오전(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 2조 경기에서 1분 25초 822의 기록으로 골인해 중국의 한자량(1분 25초 856)을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했다. 또 성시백은 준준결승 3조에서 1분 24초 570으로 미국의 J.R.셀스키(1분 24초 621)를 제치고 역시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성시백의 기록은 준준결승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기록이었다.
이호석도 준준결승 4조에서 3바퀴를 남겨놓고 추월하기 시작해 1분 24초 980의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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