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17 17:50 / 기사수정 2019.06.17 16:2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구하라가 23일만에 밝은 근황을 공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이 이어졌고, 결국 구하라는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라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미안하고 고마워요. 더 열심히 극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트위터 활동도 재개했다. "하라 건강해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것. 차분한 미소를 짓고 있는 구하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스타그램에도 근황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5월 26일 오전 0시 40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극단적 시도를 한 것.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구하라는 일본 매체를 통해 "걱정과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여러 가지 사정이 겹치며 마음이 괴로웠다"고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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