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18 11:46 / 기사수정 2010.02.18 11:46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남자 쇼트트랙 계주 5000M 준결승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와 한 조에 배치된 남자 대표팀은 성시백이 스타트 주자로 출발했다. 곽윤기-김성일-이호석이 차례로 레이스에 참여했고, 이정수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친 대표팀은 28바퀴를 남겨놓고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넘어지면서 더욱 여유있는 경기를 펼쳤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대표팀은 곽윤기가 마지막 주자로 결승선을 끊어 6분 43초 84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한국계로 미국 대표팀에 선발된 사이먼 조가 이번 레이스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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