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 'COHO' 유저 간담회 개최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윈디소프트에서 선보이는 온라인 RTS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 유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윈디소프트는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성원을 보낸 공식 팬 카페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윈디소프트 본사에서 유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 카페 회원 20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차 CBT를 진행하면서 느낀 문제점이나 건의사항 등 향후 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윈디소프트의 COHO 개발진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차후에 진행되는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윈디소프트 'COHO'팀 전제철 팀장은 "COHO의 이번 간담회는 1차 CBT에서 유저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마련됐다"며, "간담회에서는 COHO의 콘텐츠를 비롯한 테스트에서 발생한 문제점, 향후 일정 등 여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