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최강희가 '미스캐스팅' 출연을 확정 지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미스캐스팅'은 국내최대 대기업의 기술유출 비리를 캐기 위해 최악의 여건 속 마지못해 선발된 언더커버 요원, 대한민국 슈퍼우먼들의 스파이 작전을 그린 좌충우돌 코미디 드라마. 최강희는 전설의 블랙요원 출신 백찬미 역을 맡는다.
극 중 백찬미는 전설의 블랙요원 시절 자신의 과잉작전으로 부하직원이 사망하고 범인까지 놓치는 사건으로 징계를 받고 現국정원 사이버 안보팀 유명 악플러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 성격부터 액션까지 화끈하고 톡 쏘는 국정원의 문제아로 활약 할 예정이다.
최강희는 2017년과 2018년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1과 시즌2에서 생활밀착형 탐정 유설옥 역을 맡아 작품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서정적인 무드로 '한여름의 추억', '드라마 스페셜-너무 한낮의 연애' 등 단막극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이에 약 1년여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최강희가 보여줄 '미스캐스팅' 백찬미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미스캐스팅'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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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