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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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복근 염좌로 부상자 명단 등재... 빅리그 데뷔 후 처음

기사입력 2019.06.11 10:15 / 기사수정 2019.06.11 10:28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콜라로드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승환이 10일짜리 IL에 오른다. 원인은 왼쪽 복근 염좌로 8일부터 적용된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18일 다시 1군에 복귀한다.

오승환의 2016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부상이다.

오승환은 이번 시즌 부진에 시달리는 중이다. 21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9.33이다. 피안타율은 0.354, 이닝당출루허용(1.91)은 2.00까지 육박했다.

출전 시간도 급격히 줄었다. 마지막 경기는 지난 5월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이다.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이후로 출장이 없었다. 이유는 복근 염좌 부상으로 전해졌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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