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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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오창석, 윤소이 결혼식 포착...새로운 인생&복수 예고

기사입력 2019.06.10 10:27 / 기사수정 2019.06.10 10:33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의 각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6회에서는 양지그룹으로 인해 세상에서 없어진 남자 김유월(오창석 분)이 연인 윤시월(윤소이)의 결혼식에 간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월은 병원에서 핏기 하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연인 시월의 결혼으로 인해 슬픔에 잠긴 모습이다. 또한 칼 든 괴한을 제압하며 분노에 찬 눈빛을 뿜어내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유월은 회계감사를 나갔던 양지그룹의 분식회계를 확인하고 양심선언을 하려던 차나 주동자로 지목돼 큰 사고를 당했다. 양지그룹의 첫째 사위이자 부회장인 최태준(최정우)이 그 배후로, 유월은 자신을 위협하는 존재들로 인해 시월 앞에 나타나지 않은 상황.

그 사이 시월은 유월이 양지그룹의 진짜 손자라는 사실과 태준의 계략 아래 현재의 사고가 난 사실까지 모두 알게 되며 태준의 친아들인 최광일(최성재)과 결혼하며 복수를 감행하기로 했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는 유월과 시월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지 못하고 오해 속에서 각자의 길을 걷는 슬픈 모습이 담겨 있다. 유월은 시월이 자신이 죽은 뒤 얼마 되지 않아 이 같은 결혼을 하는 것을 믿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월 역시 유월이 살아있을 거라고는 생각치도 못하고 있는 상황. 


마지막으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추한 옷차림으로 괴한을 저지하는 유월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슬픈 결혼식이 어떻게 흘러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이 충격적인 결혼식으로 인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유월의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태양의 계절'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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