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루카 요비치(22)와 로드리고(18), 에데르 밀리탕(21)을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의 '폭풍 영입'은 지속될 전망이다.
레알이 가장 공들이는 선수는 첼시의 아자르다. 이미 많은 매체에서 레알과 첼시의 줄다리기에 대해 보도했다.
5일 HLN은 "레알이 첼시에 두 번의 오퍼를 보냈지만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4월 레알은 아자르에 대해 1억 유로(한화 약 1328억)를 제시했지만 거부당했다. 최근에는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593억)을 다시 제시했지만 이마저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이미 같은 자리에 로드리고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같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확실한 자원을 원하기 때문에 아자르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전망이다.
타겟은 아자르뿐만이 아니다. 스페인 마르카는 "올림피크 리옹의 풀백 페를랑 멘디(24)는 이미 레알과 계약을 마치고 메디컬 테스트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레알은 오랫동안 폴 포그바,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원해왔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복귀하며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전해졌다. 전 레알 감독인 파비우 카펠로는 다가오는 여름 5억 유로(한화 약 6,660억)를 쓸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이러한 전폭적인 지원에 또 어떤 대형 이적이 나올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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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