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tvN D의 새로운 디지털 예능 ‘유명인싸’가 30일 첫 공개된다.
tvN D가 오늘(30일) 오후 6시에 새롭게 선보이는 ‘유명인싸’는 바쁜 스케쥴로 인해 제대로 ‘인싸 문화’(인사이더 문화)를 느껴보지 못했을 한국 아이돌 멤버들과 이들에게 인싸 문화를 전수하는 외국인 ‘인싸 스승님’의 모습을 그리는 디지털 콘텐츠. 한국인보다도 한국 문화를 잘 아는 외국인이 한국인에게 한국의 ‘인싸 문화’를 알려준다는 아이러니한 모습이 ‘유명인싸’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특히 ‘유명인싸’에는 B1A4 산들, 공찬 그리고 샘 오취리가 출연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팬덤을 가진 8년차 아이돌 산들과 공찬을 위해 한국어 실력은 물론 입담과 재치를 갖춘 샘 오취리가 ‘인싸 스승’으로 나서는 것. 이들은 인싸 신조어, 인싸 패션, 인싸 음식 등 최근의 인싸 문화를 완벽하게 탐구한다. 이 과정에서 왠지 모르게 자리가 뒤바뀐 듯한 이들의 그림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유명인싸’의 제작진은 “샘오취리와 B1A4 산들, 공찬의 묘한 케미가 드러날 것”이라며 “나이 차로 인해 간간히 아재미를 드러내는 샘과 ‘아싸’지만 인싸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산들, 공찬의 티격태격하는 재미를 기대해달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유명인싸’는 30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서 선공개된다. 차주부터는 매주 목요일 tvN D ENT.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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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