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5 16:53 / 기사수정 2010.02.05 16:53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혁명가’ 김택용(SK텔레콤)이 다시 한 번 스타리그 무대 입성에 성공했다.
5일 진행된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예선전에서 오후조에 편성된 김택용은 조별 4강에서 웅진의 김영진을 가볍게 꺾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조 편성 상 스타리그 진출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김성대와 조별 결승에서 만난 김택용은 1세트를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2세트와 3세트를 침착하게 잡아내며 36강에 합류했다.
전날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와 통틀어 지금까지 단 한 명의 예선 통과자를 배출하지 못했던 SK텔레콤은 김택용이 36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이번 시즌 첫 예선 통과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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