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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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김진우 "위너 얼굴, 말이 필요 없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5.29 06:35 / 기사수정 2019.05.29 01:06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위너 김진우가 잘생긴 얼굴을 맘껏 뽐냈다. 특히 송민호에게 자신이 가진 것 중 모든 것을 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그룹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위너는 '아이돌룸'이 시행하는 '아이돌999' 강제 오디션에 참여하게 됐다.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김진우 순으로 자기 PR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나선 김진우는 "저는 위너에서 얼굴을 맡고 있다"며 비주얼 정면 승부에 나섰다. 김진우는 앞, 옆, 뒤통수, 정수리까지 자랑했다. 그러면서 "말이 필요 없다"고 얼굴로 설득했다.

김진우는 본인이 잘생겼다고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잘생겼다"고 답했다. 또 송민호보다 외모로 나은 점 하나를 꼽아달란 말엔 "모두"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너털웃음을 지으면서도 고개를 끄덕여 인정했다.

김진우는 특히 "내가 가진 것 중 하나를 송민호에게 준다면 무엇을 주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진우는 "민호는 매력이 있는 얼굴이다. 한 개만 주면 균형이 안 맞다"며 "이것도 모두 갖다 붙여줘야 한다"고 했다. 강승윤에게는 "아깝다. 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강승윤과 송민호, 이승훈도 남다른 자기 PR 시간을 가졌다. 강승윤은 "위너 히트곡은 내가 다 만들었다"고 PR했다. 또 강승윤은 에어기타를 잘 친다고 자화자찬하기도 했다.


송민호는 "999에 들어간다면 999를 위해 헌신하고 도니코니 대표님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섹시 우등생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승훈은 N행시에 자신감을 보여 '양현석' '아이돌룸' 등으로 N행시에 도전했다.

모든 매력 어필이 끝난 뒤 강승윤은 최종 등급 F, 송민호는 AA, 김진우는 C, 이승훈은 AAC 등급을 받았다. 다만 첫 번째 아이돌999 멤버는 풍선 폭탄 돌리기로 정했으며, 강승윤이 당첨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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