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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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한혜진, 거짓 소울메이트에 "절대 못 잊을 것"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5.21 13:47 / 기사수정 2019.05.21 13:49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저런 남자는 절대 못 잊을 것."

21일 방송되는 KBS Joy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40화에서는 지난 39회 방송에서 참견러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채팅 연애담의 결말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말 잘 맞다고 생각했던 소울메이트에게 배신을 당한 한 여자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연녀는 외모만 보고 다가오는 남자들을 피해 채팅으로 정서적 유대를 쌓은 한 남자와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녀는 채팅방에서의 모습과 사뭇 다른 남자친구를 의심하게 된다.

알고 보니 그는 채팅남의 친구로 만남 자리에 대신 나왔던 것. 믿었던 그에게 배신감을 느낀 고민녀의 이야기에 참견려들은 참견 열기가 뜨거워졌다. 이런 가운데 21일 방송에서 채팅남이 사연녀를 속일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유를 알게 된 참견러들은 깊은 고민에 빠져 과연 그가 사연녀의 소울메이트인지 설전을 펼친다. "남자의 심정이 너무 이해간다"는 의견과 "기만했던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한혜진은 "저런 남자는 못 잊을 것 같다"며 "연애를 해도 정서적 유대를 남자친구로부터 얻지 못하는 게 가장 큰데, 이걸 버리고 가기에는 너무 안타깝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이에 대체 사연 속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연애의 참견 시즌2'은 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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