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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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S501 형준, 정식 시합 첫 도전부터 진땀 흘려

기사입력 2010.01.29 16:16 / 기사수정 2010.01.29 16:16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아시아 최고의 아이돌 그룹 SS501의 막내 김형준이 스타크래프트 정식 시합에 도전했다.

MBC게임에서 방영 중인 'SS501 형준, 프로게이머 되다'에서 김형준이 최근 한국 e스포츠협회에서 개최한 커리지매치에 참가한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스타크래프트의 재미에 푹 빠진 김형준은 커리지매치 당일 새벽 2시까지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갑내기 친구이자 게임 스승인 MBC게임 서경종에게 특훈까지 받아 눈길을 끈다.

지난 첫 방송에서 스타크래프트의 기초의 족집게 과외 실력을 과시한 서경종은 “스타크래프트의 기초만 알고 있는 친구를 가르치는 것은 처음이지만, 형준을 가르치는 보람이 있다. 지더라도 알려준 전략과 빌드를 사용하려고 노력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형준의 커리지매치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평소 서로의 생활에 궁금했던 점을 진솔하게 묻고 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서 아이돌 김형준의 사생활이 서서히 파헤쳐졌다. 이 중 팀 내에서 '염파라치'로 불리는 염보성은 최근 들리는 SS501과 관련된 소문들을 캐물으며 김형준을 진땀 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김형준의 커리지 매치 도전기와 MBC게임 히어로 선수들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SS501 형준, 프로게이머 되다' 2화는 오는 2월 3일 MBC게임을 통해 방영된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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