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과 '걸캅스'(감독 정다원)이 나란히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개봉 4일째인 지난 18일 45만 500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03만 9815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는 18일 15만 76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108만 4400명으로,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장르의 영화.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주연을 맡았다.
특히 '악인전'은 전 세계 104개국 선판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초청,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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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