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존기' 강지환x송원석, 비장함 가득 빌딩 전투...티저 영상 공개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조선생존기'가 비장함 가득한 빌딩 끝장 전투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TV 조선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는 국가대표 양궁 선수 출신의 택배 기사인 2019년 청춘인 한정록(강지환 분)이 조선시대로 날아가 사람 대접 못 받는 조선시대의 청춘 임꺽정(송원석)을 만나 기적을 이루어 나가는 유쾌 활극.

'조선생존기'의 본 내용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이 공개돼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2019년 주인공과 조선 시대 인물들이 절묘하게 혼합된 내용이 담겨 있어 타임슬립 활극의 등장을 예고했다.

또 영상에는 조선시대 복식을 한 한정록과 슈트 차림의 임꺽정이 한 팀을 이룬 채, 빌딩 안을 걸어 들어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능숙하게 활을 사용하는 한정록과 장검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임꺽정의 멋진 액션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티저에서는 '조선생존기'의 각 캐릭터로 변신한 강지환 송원석 경수진 박세완 이재윤 등 주연 5인방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5인 5색의 강렬한 포스가 시선을 끌며 다섯 명의 주역들이 '조선생존기'를 통해 보여줄 매력이 기대된다.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공개된 티저를 통해 '조선생존기'가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이들의 화려한 액션을 담은 작품이라는 것을 보여주고고자  했다"며 "2019년 현재부터 500년 전 조선까지 두 시대를 아우르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게 될 신개념 타임슬립 활극의 등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선생존기'는 오는 6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 조선 '조선생존기' 제공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