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닥터 프리즈너'가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13.2%, 15.8%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회가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시청률인 15.4%를 경신한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마지막 회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가 이재준(최원영)을 체포하기 위해 칼에 찔리는 위험까지 감수했고, 나이제의 함정에 빠진 이재준은 살인미수로 긴급 체포됐다. 그러나 이재준은 구속적부심을 신청해 석방됐고 정기 이사회에 나타났다.
그때 뇌사상태에 빠졌던 이재환(박은석)이 이재준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자신을 해치려고 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결국 이재환은 친족살인미수혐의로 다시 체포, 서서울 교도소에 수감됐되는 사이다 결말로 막을 내렸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