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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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진기주, 김재경 행세해 김영광과 맞선 '로맨스 급물살'

기사입력 2019.05.14 22:12 / 기사수정 2019.05.14 23:1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과 진기주가 맞선을 봤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7회에서는 정갈희(진기주 분)가 베로니카 박(김재경)을 대신해 도민익(김영광)과 맞선을 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갈희는 도민익과 베로니카 박의 맞선 장소가 엇갈렸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정갈희는 도민익이 기다리는 레스토랑으로 달려갔고, 이때 도민익은 안면실인증 탓에 정갈희를 베로니카 박으로 착각했다.

결국 정갈희는 도민익에게 해명하지 않은 채 베로니카 박 행세를 하기 시작했다. 도민익은 와인을 권했고, "건배부터 할까요?"라며 물었다. 정갈희는 "뭘 위해서?"라며 의아해했고, 도민익은 "우리 첫 만남을 위해서요"라며 말했다.

특히 정갈희는 도민익이 다른 여자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궁금해 일부러 무례한 요구들을 했고, 도민익의 다정한 행동에 설렘을 느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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