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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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2', 정신병원 감금…유병재 중2병·김동현 허언증

기사입력 2019.05.12 23:4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2' 강호동과 유병재의 진단명은 각각 과식증, 중2병이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2'에서는 정신병원에 갇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은 비밀번호의 규칙이 구구단 7단이란 걸 알아냈다. 냉장고 안엔 종이학, 꽃, 사진, 봉투가 들어있었다. 유리병 안에 있는 찢어진 종잇조각을 모아 보니 장기두 환자의 기록이었다.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았지만, 완치됐다고.

그때 조마테오 원장의 진찰 시간이 돌아왔다. 강호동은 과식증으로 입원한 거였고, 원장은 24시간 동안 금식하라고 했다. 신동은 충동성 도벽이 있다고. 신동은 "훔친 적 없다"라고 했지만, 원장은 단호했다.

다음은 유병재와 피오의 병실. 유병재는 적대적 반항 장애로, 흔히 말하는 중2병이라고. 피오는 애정결핍증이었다. 이어 원장은 김동현에게 "겁이 있냐, 없냐"라고 물었다. 김동현이 겁이 없다고 하자 원장은 "그게 문제다"라며 허언증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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