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2' 신동, 유병재가 좀비로 변했던 강호동의 모습을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2'에서는 정신병원으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 화에서 좀비로 변한 강호동이 등장했다. 강호동은 "삶은 돼지고기는 더 이상 뜨거운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며 "내가 좀비로 한 번 죽어봤기 때문에 두렵지 않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신동은 그날 상황에 대해 "(김종민, 유병재가) 그 와중에 문은 안 열어주고 키를 달라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신동은 "강호동 좀비가 어떤 좀비보다도 무서웠다. 다 똑같이 생겼는데, 한 명만 독보적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동현도 "누가 봐도 왕이다"라고 공감했고, 유병재는 "영화 통틀어서 오버하는 좀비 처음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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