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막내' 김태우 생일을 축하했다.
12일 박준형은 "우리 막둥 김태우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너를 처음 만났을 땐 아직도 성장하고 있던 17살이었는데 이제는 완전 어른이 됐다니"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이제 다 컸으니까 더이상 신체적으로 무럭무럭 크지 말고 이제 그냥 인생에 성장하고 행복해라. 해피버스데이 마이 리틀 부라더!"라며 그의 생일을 아낌없이 축하했다. 또 해시태그로 "영원한 우리 지오디의 막둥쓰", "이제 더이상 크면 안돼. 뭔지 알지. 참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준형과 김태우는 환한 미소로 다정한 분위기를 뽐냈다.
한편 god 는 오는 18일과 19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에 오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