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21 20:54 / 기사수정 2010.01.21 20:54
- 22일 경기도립의료원 이천병원, 동원대학,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MOU체결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가 22일 11시 30분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경기도립의료원 이천병원 및 동원대학,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정체결로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은 국가대표선수 및 이용자들의 예기하지 못한 부상과 사고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동원대학의 인적인프라 활용과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의 과학적 훈련기법등의 지원 등 훈련원에 입촌하는 국가대표선수 경기력향상을 위한 지원시스템 구축의 기틀이 마련될 전망이다.
협정의 주요내용은 △응급부상자 발생 시 우선진료 및 치료 △협력병원 지정과 촉탁 의사에 관한 상호협력 △학생들의 자원봉사, 현장실습활동 지원 △전문트레이너 파견 및 스포츠의학 관련 각종 교육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이날 MOU조인식은 훈련원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천장애인종합체육훈련원 조향현 원장, 경기도립의료원 이천병원 이문형 원장, 동원대학 이정은 총장,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강흠덕 회장 등이 참석해 서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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