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8일 방송되는 tvN '작업실'에서는 출연진들의 속마음이 공개되며 설렘을 예고했다.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음악으로 교감하고 설렘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뮤지션들의 음악과 사랑, 청춘 이야기가 색다른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가 남녀 뮤지션으로 출연하며 신동엽, 김희철, 제아, 주이가 패널로 출연해 '작업실' 특유의 설렘과 재미를 한층 높인다.
8일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의 속마음이 본격적으로 밝혀지며 로맨스에 가속도가 붙는다. 여성 출연자들은 그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지금까지 누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 속 깊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눈다. 그 과정에서 남태현과 '공개연애' 중인 장재인이 가장 호감을 느꼈던 상대가 누구인지 밝혀질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또 남태현은 첫날 이상형으로 밝혔던 '하얗고 마른 상대'로 고성민을 지목한다. 이에 그동안 고성민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빅원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실제로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고성민과 빅원의 엇갈리는 마음이 담겨 긴장감을 자아낸다.
첫 회에서 빅원은 고성민에게 "사랑이 진짜 많은 것 같다"고 말하는 등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으나, 이번 영상에서 고성민은 빅원에게 "저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둘 사이에서 어색한 침묵이 자리잡는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최낙타와 아이디의 핑크빛 기류가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서로를 가장 호감 가는 상대로 지목했던 것에 이어 아이디는 용기를 내 최낙타에게 운전 연수를 핑계로 데이트를 신청하고, 이에 최낙타는 얼굴 가득 미소를 띠며 데이트를 수락한다. 이러한 기세에 '작업실' 내 첫 번째 커플이 탄생할 조짐을 보여 MC 신동엽은 "하루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뮤지션들의 리얼 로맨스 tvN '작업실' 2회는 8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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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