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강성태가 자신의 학창시절을 되돌아봤다.
8일 방송된 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에는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출연했다.
이날 강성태는 "저는 서울대 혹은 수석 입학을 꿈꾸던 학생이 아니었다"며 "수험생 때 역전한 케이스다. 매일매일 하루를 돌아갈 힘이 없을 정도로 완전히 공부에 소진하는 것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위 말하는 일진 친구들에게 복수하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었다. 잘하는 게 있으면 무시를 안 받을 것 같아 공부에 몰두했다"고 공부 계기를 밝혔다.
또 "매일 18시간 매달렸다. 물어볼 곳도 어떻게 하는 법도 몰랐다. 가족 중에 단 한 명도 대학을 나온 사람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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