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갓세븐 사생활·인격권 침해 행위, 법적 조취 취할 것"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그룹 갓세븐(GOT7)멤버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갓세븐 멤버들의 집 또는 작업실등 비공개 스케줄을 기다리거나 이동을 쫓는 행위 등에 대한 행위 등이 블랙리스트 처리되어 영구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와 함께 집 또는 작업실 앞에서 잠복하여 멤버들을 기다리거나 지속적으로 지켜보는 행위, 허락 없이 촬영·녹음하는 행위 등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위와 같은 불법 행위들로 GOT7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고 지역 주민 및 행인분들께 불편과 피해를 끼치는 행위 전반에 대해 형법 및 경범죄 처벌법 등에 의거하여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법적 조치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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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