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5.02 16:1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윤종신이 ‘방구석1열’의 1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5월 4일 첫 방송된 ‘방구석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영화와 인문학을 수다로 풀어내는 콘셉트를 앞세워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를 연출한 감독, 인문학 전문가 등이 출연해 영화를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했으며,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캐스팅 비화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시민 작가와 변영주 감독은 영화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인문학적 설명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방구석1열’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는 윤종신은 "시작 할 때는 ‘왜 지난 영화를 다루냐'고 묻는 영화인들이 많았다. 이제는 그들이 지나간 좋은 영화를 추천해준다. 그럴 때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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