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할래? GG' 이용진 "민족사관고 학생들 열정에 놀랐다"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학생들의 열정에 감탄했다.

4일 첫 방송되는 채널A '같이 할래? GG' 이용진이 민족사관고와의 첫 게임 대결을 마친 후 학생들의 열정에 대해 언급했다.

'같이 할래? GG'는 연예게 대표 게임 고수로 이루어진 게임단이 전국의 고등학교에 도전장을 던져 게임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세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게임들로 건강한 대결을 펼치며 선생님과 학생들의 소통의 장이 될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G 게임단' 데프콘, 신동, 이용진, 김소혜, 그룹 NCT(엔시티) 멤버 재민은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첫 대결을 마쳤다.

첫 촬영을 마친 이용진은 민족사관고 학생들에 대해 "공부를 잘하고 게임을 잘하는 것이 일맥상통하더라. (학생들의) 실력이 대단했다. 열정에 놀랐다"고 소회를 밝혔다. '같이할래? GG' 섭외를 처음 받았을 때 그는 "직장에서 게임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보통 각 학교마다 게임을 잘하는 친구들이 한 두 명 씩 있다. 그게 바로 나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의 대결에서도 "배려 없다"는 말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같이 할래? GG'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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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