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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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조안 "남편, 서울대 출신…내가 외고 나왔다"

기사입력 2019.04.30 22:59 / 기사수정 2019.04.30 23:1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조안 김건우 부부가 '뇌섹남녀'임을 인증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조안 김건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안이 요리를 하는 사이, IT 기업 CEO인 김건우는 일에 집중했다. 김건우의 노트북엔 컴퓨터 언어가 가득했고, 그는 전화통화를 하며 '소켓', '세션 관리', '로컬 브런치' 등 전문 용어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조안은 그런 남편에게 애교 섞인 말투로 "집에서 일 잘 안하잖아. 집에서 하니까 달라보인다. 일하는 남자의 섹시함이 있네"라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VCR로 보던 이휘재는 "굉장히 수재라고 하더라. IT쪽 일을 하는 거냐. 외고 나오셨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안은 "외고는 제가 나왔다"고 수줍게 답했다. 

이를 들은 이휘재와 장영란은 "남편분 대학 물어봐도 되냐", "서울대 기계공학과냐"고 물었고, 조안은 서울대학교가 맞다며 "기계항공공학과"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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