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란 없다"…'나혼자산다' 슈스스 한혜연 밝힌 성공 비결 [엑's PICK]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슈스스' 한혜연이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웹툰작가 기안84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연은 자신처럼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강연에 나섰다. 대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만난 그는 '슈스스'다운 모습으로 학생들과 대화를 이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학생들은 한혜연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취득한 자격증은 무엇인지가 학생들이 궁금했던 부분. 직원을 뽑을 때 중요한 부분 역시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겐 궁금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한혜연은 "항상 만족하지 못했던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자격증은 운전면허증뿐이라고 밝힌 뒤 "욕심이 있다면 영어를 열심히 한다거나 제2외국어를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또 한혜연은 "예전에는 실수를 크게 하면 다시는 밖에 나가기 싫을 정도였다"고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 후 "'내 인생에 실패란 없다. 그 실패로 인한 피드백만 있을 뿐이다'를 인생 모토로 삼고 있다"고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어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직원을 뽑을 땐 어떤 것을 중점으로 볼까. 그는 "밝은 성격인지 본다. 팀원들과 어울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학생들에게 취업 '꿀팁'을 전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