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13 14:52 / 기사수정 2010.01.13 14:52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의 우치카와 세이치(28)가 후지TV의 아나운서인 나가노 츠바사(29)와 교제 10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다.
일본 언론은 13일 우치카와 세이치와 후지TV의 나가노 츠바사 아나운서가 오는 3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해 3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동점 홈런을 날리는 등 활약을 한 우치카와는 WBC 우승 후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나가노 츠바사 아나운서와의 인터뷰를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다.
평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가노 아나운서의 팬이라 밝혔던 우치카와로서는 자신이 좋아하던 스타와 결혼하는 경사를 맞았다. 한편, 나가노 아나운서의 가족도 "우치카와라면 우리 딸을 맡길 수 있다"며 예비 사위를 맘에 들어 했다고.
우치카와와 나가노는 이달 안에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3월 24일 혼인 신고로 결혼을 완결짓는다고 일 언론은 전했다.
[사진=오는 3월 결혼하는 우치카와 세이치 (C) 우치카와 세이치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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