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11 16:07 / 기사수정 2010.01.11 16:07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최효진이 FC 서울의 유니폼을 입었다.
FC 서울은 11일 오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효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서울은 "2010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팀 리빌딩 작업으로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FC 서울이 '특급 날개' 최효진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며 시즌 우승을 향한 준비 작업에 가속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한 최효진은 오른쪽 날개로 활약하며 2년 연속으로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될 정도로 확고한 위치를 다졌다. 아주대 재학 당시까지 공격수로 활약해 공격력까지 겸비한 수비수라는 평을 받는 최효진은 5시즌 동안 149경기에 출전, 12골 9도움을 기록했다.
최효진의 계약기간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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