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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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캅스' 이성경 "라미란과 같이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영광" (영화가좋다)

기사입력 2019.04.13 11: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성경이 라미란과 함께 '걸캅스'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의 아찔한 인터뷰에서는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의 배우 라미란,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이성경은 "라미란 선배님과 같은 그림에 나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뻤다"고 얘기했다.

이어 MC 조충현이 "포스터를 보니 키가 남다르다"고 말한 후 라미란을 향해 "(이성경과 비교를 하게 돼)죄송하다"고 다시 말을 이었다.

이에 라미란은 웃으며 "(키)사이즈를 맞추기 힘들어서 최선을 다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화답했다.

이성경은 "소재가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인데, 웃음 포인트를 중간에 넣으면서 유쾌하게 그려냈다. 또 그 안의 메시지도 우리가 사회 문제점을 의식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라는 것이 좋았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영화로 5월 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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