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라미란이 '걸캅스'로 상업영화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의 아찔한 인터뷰에서는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의 배우 라미란,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은 "상업영화의 첫 주연이다"라는 MC 조충현의 말에 "이제 올라가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라미란은 포스터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언급하자 "그런 모습이 있단 얘기는 예전부터 들었다"며 "(저에게) 그런 모습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았었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영화로 5월 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