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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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송다예, 피멍 황당 추측에 불쾌감 토로 "댓글 아주 가관"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4.07 09: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김상혁의 예비신부 송다예가 자신과 김상혁을 향한 억측에 불쾌감 토로했다. 

7일 송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니 님들 상식적으로요"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날 송다예는 한쪽 눈이 상처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계단에서 떨어지면서 결혼식을 앞두고 눈가에 상처를 입은 것. 이러한 모습에 모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이 '난간에 눈을 저렇게 부딪힐 수는 없지. 맞은 것 같은데', '딱 봐도 맞았네' 같은 댓글들을 게시하며 마치 김상혁에게 맞은 것 아니냐는 주장을 늘어놨다. 송다예는 "맞았으면 그걸 제 스스로 왜 올렸고 결혼을 왜 하냐구요"라며 답답해했다. 송다예는 자신이 떨어졌던 계단 등을 직접 그려 게시하며 설명했다. 

또 송다예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우리 사이 좋아요. 기사 댓글 아주 가관. 오빠가 누구 때릴 위인도 못되고 제가 맞고 가만 있을 사람도 아니다"라며 "요상한 추측댓글 달지말라"고 불쾌해했다.

김상혁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계단에서 넘어져 눈다쳐도 밝은 우리 다예"라면서도 이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상혁과 송다예는 이날 오후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올린다. 사회는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과 김상혁이 직접 부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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