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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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박경림 "강원도 지역 산불, 빨리 진화돼 더이상 피해 없기를..."(걸캅스)

기사입력 2019.04.05 11:18 / 기사수정 2019.04.05 13:2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박경림과 라미란이 제작보고회 행사 전 산불 피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다원 감독과 배우 라미란, 이성경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작보고회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하기 전 강원도 지역 산불을 언급하며 "조속히 산불이 진화가 되어서 더이상 인명 피해가 없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라미란 역시도 "강원도 지역 화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빨리 진화가 돼 피해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다. 

'걸캅스'는 영화 '소원', '덕혜옹주', '내안의 그놈',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으로 전세대에게 사랑받는 연기파 배우 라미란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충무로 라이징 스타 이성경이 뜨거운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걸크러시 콤비로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또 사회에 만연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소재로 시원한 액션, 짜릿한 쾌감이 더해진 현실감 넘치는 수사극을 선보여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핵사이다 오락영화의 재미를 예고한다.


'걸캅스'는 5월 초 개봉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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