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시즌 2승 도전' 류현진, SF전 1회 깔끔한 삼자범퇴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시즌 2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 류현진이 깔끔하게 1회를 시작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 6이닝 1실점 호투로 첫 승을 올렸던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의 1선발 매디슨 범가너와 맞붙었다.

1회 선두타자 스티븐 더가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브랜든 벨트에게 헛스윙을 이끌어내면서 3구삼진을 솎아냈다. 에반 롱고리아는 루킹삼진을 잡아내면서 두 타자 연속 삼진, 류현진은 깔끔한 삼자범퇴로 1회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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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