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18 17:45 / 기사수정 2009.12.18 17:45
여주 대학 이지영(간호과 3) 학우가 제2회 TBS 대학생트로트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1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팀이 치열한 무대를 벌였다. 여주대학의 이지영 학우는 ‘트롯걸즈’라는 연합팀으로 출전해 ‘흔들흔들’이라는 트로트 창작곡으로 동상을 수상하며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여주 대학 이지영 학우는 “예선 후 한달 동안 준비하면서 기말고사 등 시간이 많이 부족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시간들이 행복했고, 노력한 것들이 상으로 돌아와 무척 기쁘다. 이 기분으로 곧 있을 국가고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움말: 여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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