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온라인, 최초의 인스턴스 던전 테스트 실시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온라인게임 개발사 민커뮤니케이션(대표 김병민)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현대학원액션 MMORPG 란 온라인(http://www.ran-online.co.kr/)이 란 온라인 최초의 인스턴스 던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인스턴스 던전 공개 테스트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란 온라인 최초의 인스턴스 던전은 '이계의 문' 대규모 업데이트 시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인스턴스 던전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테스트를 한다.

인스턴스 던전 공개 테스트는 별도의 접수절차가 없이도 란 온라인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스턴스 던전 테스트 기간 중 란 온라인의 테스트 서버에 접속하면 인스턴스 던전의 제한 레벨인 210레벨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세인트 연구단지 지하' 맵으로 이동하면 인스턴스 던전으로 입장 할 수 있다.

란 온라인은 이번 인스턴스 던전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회복주 3형'을 지급하고, 테스트 리포트를 제출한 유저 중 10명을 선정하여 '골드 라니윙'을 지급한다. 리포트는 테스트에 대한 후기를 란 온라인에서 제시한 형식에 따라 란 온라인 홈페이지의 Q&A 혹은 ran@mincoms.com로 오는 24일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란 온라인 최초의 인스턴스 던전은 210레벨 이상의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총 1시간의 제한 시간 동안 9개의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또 란 온라인 시나리오의 핵심인 '절대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니 맵이 없는데다 미로형태의 맵을 갖추고 있어 유저 스스로 경로를 찾아가야 하는 특성이 있다.

민커뮤니케이션 김병민 대표는 "란 온라인의 인스턴스 던전은 5년째 서비스되고 있는 란 온라인에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고, "이번 인스턴스 공개 테스트를 통해 레벨에 관계없이 다양한 유저가 미리 그 재미를 느껴보기 바라며, 곧 공개될 '이계의 문' 대규모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란 온라인의 '인스턴스 던전 테스트'에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