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17 18:39 / 기사수정 2009.12.17 18:39
대전시티즌은 12월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광양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선수단은 다음시즌 경기력 향상을 위해 크리스마스 연휴도 반납한 채 강도높은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현재 임시주장을 맡고 있는 황지윤 선수는 "지난 시즌 때 성적이 좋지 않아 이번 동계전지훈련에서 동료선수들과 열심히 훈련해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팀 엠블럼에 별을 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이어, 김경도선수는 "열심히 훈련하고 몸 만들어서 다음시즌에는 꼭 경기장에서 팬 여러분들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왕선재 감독은"오전에는 공가지고 개인능력을 키우고 오후에는 새로운 전술을 익히는 방향으로 훈련을 잡았다. 광양전지훈련 내용을 토대로 1월에 있을 해외전지훈련 멤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티즌은 광양전지훈련을 마치고 휴식을 가진 다음 1월초 호주로 해외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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