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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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승리 "사진 올렸지만 직접 찍은 것 아냐" 부인 (8뉴스)

기사입력 2019.03.28 20:56 / 기사수정 2019.03.28 21:0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준영의 '몰카 촬영'을 말렸다던 승리도 불법 촬영으로 추가 입건됐다. 

28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승리릐 불법 촬영 입건과 함께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도 지금까지 확인된 것 외에도 더 많은 불법 촬영물을 유포했다고 경찰이 밝혔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6월 12일 승리가 단체 대화방에 여성의 알몸 사진을 게재했다. 최종훈을 비롯해 대화방 속 사람들이 "뭐냐"고 묻자 승리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경찰은 해당 사진을 승리가 직접 찍어 올린 것으로 판단하고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승리는 지인에게 받은 사진을 대화방에 올렸을 뿐, 촬영은 하지 않았다고 촬영에 대하서는 부인하고 있다고.

승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정준영이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말렸다고 주장해왔기에 대중은 더욱 분노하고 있다. 

정준영과 최종훈도 알려진 것 말고도 추가로 더 불법 영상을 유포했다. 정준영은 추가로 확인된 3건을 포함해 총 11건, 최종훈은 1건이 추가 돼 3건을 유포한 혐의다. 이에 경찬은 오는 29일 정준영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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