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이말년, 예측불허 입담…시청률도 상승 [TV:스코어]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이말년 출연과 함께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전국 유료방송가구기준 2.3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003%)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웹툰작가 이말년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말년은 김풍, 주호민 등과 함께 온라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로, 최근에는 주호민과 함께하는 방송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말년은 "방송하고 싶을 때만 하는데 벌써 5년 정도 됐다. 밥도 켜 놓고 먹고 그런다. 라이브 방송은 구독자 수가 30만명 정도고 유튜브는 45만 명 정도"라고 설명했다. 영상 구독 수입에 대해서는 대기업 임원급임을 언급하며 "억대 연봉 정도는 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독특하고 예측할 수 없는 자신만의 입담을 뽐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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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