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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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김인식 감독에 공로패 수여

기사입력 2009.12.11 15:10 / 기사수정 2009.12.11 15:1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세계 강호들을 물리치며 준우승의 쾌거를 이룩한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에게 공로패가 수여된다.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유영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끝나고 난 뒤, 만찬장에서 거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김인식 전 WBC 대표팀 감독과 2009 프로야구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역대 최다인 590만 관객을 돌파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CJ인터넷의 정영종 대표이사에게 공로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출범한 반도핑위원회 위원장으로 약물의 위험성을 알리는 지속적인 교육과 금지약물로부터 선수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 이종하 경희대 교수와 야구를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인 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 확대에 커다란 기여를 한 KBS 천하무적 야구단에도 공로패가 전달된다.

[사진 = 김인식 (C)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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