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 2, 새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카고맵'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0일, ㈜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퓨쳐포트와 공동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차세대 대표 FPS 게임 '카르마 2' 가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리뉴얼을 단행하고 팀데스매치 전용 맵인 '카고맵'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카르마 2'는 게임 밸런스를 개편하고 로비 UI를 개선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현실적이고 다양한 총기 사용 패턴이 구현됐을 뿐 아니라 무기 및 아이템의 관리가 수월해졌고 대기 방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팀데스매치 전용으로 특화되어 있어 빠른 페이스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카고맵'을 새롭게 업데이트 했다.

'카고맵'은 다양한 종류의 엄폐물들이 맵의 중요 교전 지역에 위치해 있고 좌우의 우회로를 활용해 상대편의 뒤쪽에서 기습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카고맵'은 높은 위치의 저격 포인트를 점령하거나 좌우 우회로와 엄폐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한편, '카고맵' 업데이트를 기념한 영화 이벤트가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카르마 2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화 이벤트는 '카고맵'에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 중 9승 이상을 달성한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셜록홈즈' 영화 예매권을 150명(1인 2매)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다. 또한, 영화 예매권 외에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000KP를 지급하며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드래곤플라이 게임사업부문 김범훈 실장은 "카고맵은 연합군의 주요 군수 물자를 생산하는 공장 지대의 지하에 위치한 화물 선적장을 배경으로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맵"이라면서 "'카고맵' 업데이트를 기념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많은 유저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