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05 20:10 / 기사수정 2009.12.05 20:10
[엑스포츠뉴스=잠실 실내, 김세훈 기자] 아직 2%가 부족한 이승준의 수비 때문에 연승을 달리지 못하는 삼성이다.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3라운드 경기에서 아쉬운 수비로 팀의 연패를 지켜봐야 한 이승준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 워밍업 할 때는 언제나 가장 많은 호응을 얻는 이승준
다만, 서장훈과 아말 맥카스킬에게 비교적 쉽게 골밑슛을 허용한 점은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았다. 특히 레더가 5 반칙 퇴장당한 이후에는 맥카스킬과 매치업 되면서 그에게 슛을 많이 허용하여 결국 역전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상민으로부터 자주 모션 오펜스에 대한 지적을 당했는데 아직까지도 전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좀 더 삼성의 작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보인 이승준이었다.
이승준은 약 32분을 뛰며 팀 내에서 가장 높은 18득점을 기록하고 추가로 3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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