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9
경제

연말에 꼭 필요한 뷰티 아이템 '수분케어'

기사입력 2009.12.02 13:53 / 기사수정 2009.12.02 13:53

한송희 기자

- 알코올 섭취시 몸속 수분이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 다음날 화장이 잘 안받아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인해 피부는 피곤하다. 그렇다고 모임에 안 나갈 수는 없는 일. 술자리로 지친 내 피부를 위해 필요한 케어는 무엇일까?

스킨79(www.skin79.com / 대표: 김동광)가 고객 1,582명을 대상으로 '술자리가 많은 연말에 꼭 필요한 뷰티 아이템'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푸석푸석한 피부를 위한 수분케어가 1위(538명/34%)를 차지했다.

이어 뾰루지를 달래줄 트러블 진정 케어가 2위(402명/25%), 부기를 제거해줄 쿨링 케어가 3위(361명/23%), 다크서클을 방지해줄 아이 케어가 4위(265명/17%)를 차지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아이디 kiossen82가 '트러블이 생길 것 같아 아무것도 안 바른다'라고 답했으며, 아이디 dcdcdc82451는 '각질이 일어나기 때문에 영양크림을 듬뿍 바르고 잔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디 rosrls398과 leeinsun01은 '지친 피부를 위해 수면 마스크나 시트 마스크를 붙이고 잔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이에 대해 스킨79 홍보 담당자는 "알코올을 섭취하면 몸속 수분이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며, 자극적인 안주를 많이 먹을 경우 그 다음날 얼굴이 붓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클렌징을 하지 않고 그냥 잠자리에 들 경우, 피부에 남아 있던 화장품과 먼지 등이 피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연말연시 피부 손상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무리 귀찮아도 클렌징을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빼앗긴 수분을 보충해주기 위해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덧붙여 "트러블이 생겼을 경우 가급적 손을 대지 말고 트러블 전용 제품 등을 이용해 덧나지 않게 애프터 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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