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02 13:00 / 기사수정 2009.12.02 13:00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일,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피망바둑'에서 '천지양 홍삼배 피망바둑 최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네오위즈게임즈 주최, (사) 대한바둑협회가 주관, ㈜ 천지양이 후원하는 '천지양 홍삼배 피망바둑 최강전' 대회는 1일부터 시작되어 약 1개월간 피망바둑 대표 8인과 아마추어 대표 8인이 더블엘리미네이션으로 대국을 펼쳐 최종 결승 진출자 2명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및 본선은 피망바둑을 통해 온라인 상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승전은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총상금 2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준우승자에게는 200만 원의 수여되며, 16강 본선에 참가자 전원에게도 각각 상금이 돌아간다. 대회는 피망바둑 9단이거나, 대한바둑협회 랭킹 (11월 20일 기준) 32강 안에 들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피망바둑은 이번 대회를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하는 만큼 긴장감 넘치는 대국을 선보이기 위해 처음으로 불필요한 승부를 줄이고, 리그전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을 도입했다.
마지막으로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대회를 관전하는 유저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해주기 위해 퀴즈 맞히기, 베팅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박영호 사업부장은 "한해 동안 피망바둑을 사랑해 주신 유저 분들에게 감사 드리고자 대규모 아마추어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특히 대국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을 도입해 대회를 진행하는 만큼 박진감 넘치는 아마 고수들의 바둑대국의 향연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천지양의 신일섭 사업개발본부장은 "피망바둑을 즐기는 게이머의 연령대가 천지양 홍삼제품의 실수요 계층과 잘 들어맞는다는 점에서 자사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이번 피망바둑 최강전을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양사가 긴밀한 협조 속에 내실 있는 대회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대회 기대감을 밝혔다.
'천지양 홍삼배 피망바둑 최강전' 대회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aduk.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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