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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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아요 그대"…정유미, 정준영 동영상 관련 악성루머 일축

기사입력 2019.03.13 08:45 / 기사수정 2019.03.13 08:4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정유미가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 및 갑작스러운 실시간 검색어 등장에 놀랐을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난 12일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가 갑작스럽게 이런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SNS를 통해 퍼져나간 정준영 동영상과 관련된 지라시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유미는 의연하게 악성루머에 대처하며 불안에 떨었을 팬들을 안심시켰다.

12일 정준영이 불법적으로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일과 관련이 없는 일부 배우들과 걸그룹 멤버들이 이름이 오르내리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각 소속사에서도 강력한 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한편 정준영은 단체 메신저 방에서 연예인, 지인들과 불법 촬영한 영상을 공유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그는 해외에서 진행하고 있던 프로그램 촬영을 즉시 중단하고 지난 12일 입국했으며 13일 새벽에는 사과를 전했다.

정준영은 "저에 관하여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과 관련해 제 모든 죄를 인정한다"라며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하였고,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했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평생 반성하겠다"고 은퇴를 알렸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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