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수현이 '전참시'에 대핸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배우 수현이 출연해 매니저와의 뉴욕에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에는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할리우드 스타 댄 포글러를 만나는 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댄 포글러에게 한국의 전통 소주를 선물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고, 댄 포글러가 진행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남다른 친분을 보여줬다.
방송 후 오늘(10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댄 포글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수현은 "댄과 함께한 전참시. 끝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그래도 덕분에 뉴욕 일정 더 열정적이고 즐겁게 보낸 것 같아요"라며 고맙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사진 속에서 자신이 들고 있는 책을 가리키며 "저건 댄이 쓴 만화책인데요. 정말 능력쟁이죠? 외국 배우들 대단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수현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